〈퇴사준비생의 도쿄〉가 후속작으로 돌아왔다!
전작과 같이, ‘무엇을 보는지’보다 ‘어떻게 보는지’가 중요하다
전작과 달리, ‘얼마나 먼저 보는지’가 경쟁력을 좌우한다
마침내 도쿄가 열렸다. 이제 다시 도쿄로 비즈니스 인사이트 트립을 떠날 수 있게 됐다. 도쿄로 여행을 떠나는 목적은 다르지 않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는 확연한 차이가 생겼다. ‘속도’가 중요해진 것이다. 지난 3년여 동안 도쿄는 진화했는데, 국경이 봉쇄되어 누구도 볼 수 없었다. 그래서 도쿄에 먼저 가서 보는 자가 누구보다 앞서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찾을 수 있는 사상 초유의 기회가 펼쳐졌다. 그렇다면 도쿄에 가서 무엇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퇴사준비생의 도쿄 2〉에 힌트가 담겨 있다. 이 책에서는 흰 티 하나로 한 끗 차이를 보여주는 티셔츠 가게, 와인병에 차를 담아 없던 시장을 연 티하우스, 업의 구조를 꿰뚫어 기발하게 원가를 낮춘 스시집, 11단계의 온도로 고객 경험의 축을 바꾼 사케 바, ‘향수 뽑기’를 시그니처로 시장의 허를 찌른 향수 편집숍 등 기존의 틀을 살짝 비틀어 새로워진 15곳의 브랜드를 깊이 있게 소개한다. 책을 통해 도쿄 곳곳을 여행하다 보면 도쿄는 도쿄다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새로운 국면의 도쿄 비즈니스 인사이트 트립에 〈퇴사준비생의 도쿄 2〉가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TOKYO
간장 편집숍이 간장을 100ml 단위로만 파는 이유
장인간장
TOKYO
라벨에 고객 이름을 붙이자, 뜻밖의 수요가 폭발한다
더 라벨 프루트
TOKYO
흰 티 하나로 한 끗 차이를 보여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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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와인병에 차를 담아, 없던 시장을 연 티하우스
로열블루티
TOKYO
논알콜 트렌드에 올라타, '나다움'이라는 존중을 판다
스마도리 바
TOKYO
업의 구조를 꿰뚫어, 기발하게 원가를 낮춘다
긴자 오노데라
TOKYO
무제한 디저트 카페가 혼자 사는 여성을 응원하는 이유
카페 론론
TOKYO
11단계의 온도로, 고객 경험의 축을 바꾼다
누루칸 사토
TOKYO
배송 불가를 선언한 꽃 구독 서비스의 역발상
하나노히
TOKYO
'향수 뽑기’를 시그니처로, 시장의 허를 찌른 향수 편집숍
노즈숍
TOKYO
와인의 이름을 가리니 숨어 있던 고객층이 드러난다
와인앳에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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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묵적 공식을 충실히 따르는,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정석
미야시타 파크
TOKYO
레이트 체크아웃을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호텔
시퀀스 미야시타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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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을 폐점한 후 더 잘 나가는 중고 제품 편집숍
패스 더 바톤
TOKYO
버려진 재료를 술로 살려내는, 세계 최초의 ‘재활용 양조장’
도쿄 리버사이드 디스틸러리